명예의 전당

시작 20년만에 싱글여사되다

오*옥 하*미 23.03.08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4/2303/data/board/2023/03/08/prize1023577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4/2303/data/board/2023/03/09/prize1023589_2.jpe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4/2303/data/board/2023/03/09/prize1023592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4/2303/data/board/2023/03/08/prize1023582_2.jpg 골프시작한 지 20년. 같은 멤버 3인과 월례회 시작한 지 10년. 골프를 잘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늘 연습과 라운딩으로 다져온 실력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싱글. 늘 우리의 에이스였던 오여사 드뎌 생애 첫 싱글타수를 획득한다.
동반자들 박수만 짝짝짝. 이전 경험을 살려 트로피를 만들자로 제의. 오여사는 선뜻 승락했다.
해를 넘겨 오늘 쌀쌀한 3월 첫 라운딩날 트로피를 전달했다. 오여사의 미소가 참 기분좋다.
오늘 라운딩 그린피와 저녁식사는 오여사가 계산했다. 서로 기쁜 날.
트로피 덕분에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오여사님 담번엔 홀인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