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홀인원기념사진

박*삼 안*우 21.11.23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3/2111/data/board/2021/11/23/prize1016023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3/2111/data/board/2021/11/23/prize1016035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3/2111/data/board/2021/11/23/prize1016014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3/2111/data/board/2021/11/23/prize1016038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3/2111/data/board/2021/11/23/prize1016041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3/2111/data/board/2021/11/23/prize1016020_2.jpg 친구 박균삼의 홀인원(Hole in One)

궁금하면 통한다고도 하지 않았던가? 어렵다, 힘들다, 괴롭다 대신 긍정 하는 마음으로
위안을 느끼고자 한다면 궁여지책일까?
이 친구와 수차례 운동을 하면서 들려오는 소리는 농담 반, 진담 반
홀인원 보험 만기 전에 꼭 해야지 기氣를 실어 샷을 날리는 순간
아주 좋은 예감이 아닌가!
홀컵2m전방에 떨어져 떼굴떼굴 홀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자, 동반자들의 함성과 탄식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친구는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 분위기에 뒤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겔러리 분들도 멀리서 축하함성을 보내 주었다.
마치 내가 한 것처럼 마음에 엔 돌핀이 확 솟았다.
친구의 홀인원 생에 처음이라 기념패를 만들어 전달 하고자 하였으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친구의 사양으로 미루어져 한 달이 지나서야 전달하였다.
기념 라운딩을 하면서 전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긴급하게 귀사의 문을 두두리게 되었습니다.

나의 준비성 부족으로 기념패도 긴급주문서를 보내 귀사의 책임 있는 신뢰와 대응으로 요구일자에 사무실에 배송되어 동반자들에게 배송사실을 전달하고 운동 후 사무실에 들려 가지고가서 흐뭇한 마음으로 전달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음식점 시간이 제한되어 식당으로 바로이동 하게 되어 양해를 구하고 기념패 없는 축하여흥 시간을 가지며~
축카 축카 축재 분위기!!!
기념패는 미 개봉 상태에로 차량에 싫고 다니다 2주후 전달하게 되었는데 개봉하는 순간 디자인의 우아함에 너무 좋아 친구와 나는 동시에 너무 좋아 멋진데 하며 환호의 소리를 지르니 옆 사람들이 모여든 상태에서 폼 나게 전달을 했습니다.
이미지를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잘 해 주신 대표이사님과 직원여러분 게 감사드리며 함께 축하 해 봅니다.

홀인원은 평범한 골프용어다.
대중스포츠가 된 지금의 상황에서 널리 알려졌다 시피 par3홀에서 한번만 에 홀컵으로 바로 집어넣는 경우를 말하지 않던가,
정말 쉽게 발생시키기가 어려운 것이 홀인원이 아닌가, 보통아마추어는 세 번에 걸쳐서 넣게 되면 기본이다.
이를 두 번에 넣을 경우에 잘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하물며 주말 골프가 131m이격 거리에서 지름108mm 작은 원형에다 한방에 바로 넣다니!
홀인원이라니! 친구는 최소3년 정도이상 재수가 좋겠다.
아마 하고 있는 사업도 지금보다 훨씬 더 잘 될 것이 다란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친구는 작은 기쁨이지만 주변 인연들과 함께 하기위해 기념품을 만들었다.
자축하는 마크와 이름이 새겨진 골프공, 분명히 간단한 소품 이지만 선물 가치를 따질 수 없는 물건이 아니겠는가,
친구가 인연들에게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 끈끈한 정이 듬뿍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지고 보면 자기 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