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샷 이글 축하해주세요.ㅎ 

박*환 박*준 20.10.12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2/2010/data/board/2020/10/12/prize1012301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2/2010/data/board/2020/10/12/prize1012303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2/2010/data/board/2020/10/12/prize1012305_2.jpg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ver2/2010/data/board/2020/10/12/prize1012307_2.jpg 2018년도부터 고등학교 친구들과 "모도회(모아니면 도)" 부부 골프모임을 시작하여 정기적으로 라운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친구 와이프가 깜짝 홀인원을하게 되어 이곳 골프스카이트로피에서 홀인원 트로피를 제작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트로피 증정과 파티가 끝나고 나서는 상대적으로 남편들이 분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은근 생기더군요.ㅎ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조심조심하며 모임을 갖던 중 지난 9월 27일 부부 가을 라운딩에서 친구가 샷 이글을 기록했어요.
센츄리21 / 4번홀 90m 정도 심한 오르막 상황에서 전 뒤에서 방향을 봐주고 있었는데, 친구가 샷을 하는 순간 너무 방향이 좋아서
저도 모르게 "땡크랑"을 외쳤답니다. 막상 올라가보니 공은 안보이고, 한참을 찾다가 혹시나 홀컵을 들여다보니 그곳에 공이 쏘옥~~~~
친구 뒤에 볼 하나 보이시죠? 저도 버디 찬스를 맞았는데, 이글 기세에 눌려 버디 실패~T.T
드디어 남성 팀에서도 근사한 타이틀이 하나 생겼답니다.
이글 축하 파티 겸 이글패 증정식 모습입니다. 파티 전 간단하게 스크린에서 한 게임 즐기고, 이글 수여식 사진입니다.
이 날 우리는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트로피 하나씩 차지할 그날까지 연습 열심히 하자고 결의를 맺었습니다.ㅋ
시상식을 빛나게 한 이글트로피 멋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