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기념하며(이글라운딩&이글패수여)

대학시절을 함께 보낸 동기들과의 라운딩,,

오랜만에 반갑게 만나서 즐거운 야간 라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헌데 5번 파5홀에서 머리올린지 2년된 동기 한명의 티샷이 250미터 넘어 떨어지고, 200미터남은 거리를 2번 아이언으로 홀컵 3미터에 붙이더니 퍼팅으로 홀컵에 땡그랑........... Eagle!!!!!!!!!!!!
처음으로 직접 본 이글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즐거움과 흥분에 빠져 남은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그 후 이글패주문을 위해 골프스카이트로피를 검색,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이글패를 동기에게 보여주었더니 바로 이것으로 하겠다고 하더군요 ㅎㅎ

너무나도 멋진 디자인과 잘 빠진 크롬 독수리의 모습에 받는 주인공 역시 만족해하였고 덕분에 우리도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해주며 이글 리콜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라운딩때만큼 잘 맞진 않았으나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다시봐도 멋진 이글패입니다.

저도 핸디가 줄고 구력이 쌓이면 하나 꼭 받아서 장식해놓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글패였습니다.

빠른 배송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사진방향 양해바랍니다...